[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돌산 향일암권역을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고, 섬‧해양 웰니스 관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비 26억 포함, 예산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 향일암은 CNN이 뽑은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포함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매년 70만 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하지만 매년 여행자 리뷰 조사 결과, 진입도로 병목구간으로 인한 차량 정체, 보행로 단절 등 열악한 교통사정으로 부정적 인식이 많고, 관광객 대다수가 향일암만 둘러보는 편중
[서울시정일보] 여수시가 ‘제14회 2020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분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어워즈에서 여수는 언택트 여행의 중심 도시로 공인받았다.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향후 구매의향이 우수한 브랜드를 조사해 수여하는 상이다.지자체 중에서는 전국 243곳을 대상으로 63개 후보를 선정해 그중 3개가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300만 관
[서울시정일보] 여수시는 지난 7일과 8일 전국 사진작가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팸투어 첫날 금오도 비렁길 3구간을 찾아 기암절벽과 쪽빛 겨울바다를 카메라에 담았다. 오후에는 돌산공원 단풍을 구경하고, 해양공원에서 여수밤바다를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작금 등대와 무술목 일출, 오동도와 자산공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행사 후 사진작가들은 팸투어 기간 촬영한 작품 중 일부를 여수시에 기증했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을 올려 여수를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빼어난 자연경
울산 영남 알프스 하늘억색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번 여름 휴가는 자연을 만끽하며 ‘느리게 걷기’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우리 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을 선정,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베스트 10 선정은 2011년도 ‘우리 마을 녹색길’로 선정된 80곳을 대상으로, 53개 지자체의 신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광역시(市) 지역 2곳은 광주 동구 ‘무등산 자락 다님길’과 울산 울주군의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이 뽑혔고, 도(道) 지역